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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사회 정보/정부정책 및 복지

2025년 월급 실수령액 계산 방법 총정리 | 중위소득과 내 월급 비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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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입니다.
연봉은 꽤 많아 보이는데,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왜 생각보다 적을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정확하게 설명드릴게요.


1️⃣ 실수령액이란?


연봉은 말 그대로 1년 동안 받는 총 급여(세전 소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받는 돈은 이 금액에서 세금과 각종 공제 항목이 빠진 후의 금액, 즉 실수령액입니다.


2️⃣ 월급에서 빠지는 항목들


월급 명세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공제됩니다.


3️⃣ 실제 계산해봅시다 (연봉 3,600만 원 기준)


예를 들어 연봉이 3,600만 원이라면,
세전 월급은 300만 원입니다.

👉 2025년 기준으로 공제 항목을 적용해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총 공제액: 약 311,880원
→ 실수령액: 약 2,688,120원

※ 가족 수, 부양가족 여부, 공제 조건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중위소득과 비교해 볼까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소득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간에 해당하는 소득을 말합니다.
많은 복지 정책과 정부 지원 기준이 이 수치를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5️⃣ 요약정리

✅ 월급의 10~15% 정도는 세금과 보험료로 공제됩니다.
✅ 연봉이 높아 보여도,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 연봉 계획이나 소비 계획은 반드시 실수령 기준으로 세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2025년 기준 1인 가구 중위소득은 약 220만 원이며, 실수령액이 이보다 많다면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연봉대로 실수령액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참고

공제액은 월 기준 예상 금액이며, 지역/가족수/비과세 수당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고소득 구간은 세율이 급격히 올라서, 실수령 증가폭이 점점 줄어들어요.
✅ 국민연금은 월 기준 월 590만 원(연 약 7,080만 원)까지만 부과되므로, 그 이상 연봉부터는 국민연금 공제액은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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