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결박에 묶인 채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죄책감일 수도 있고, 과거의 상처, 반복되는 실패, 습관적 중독, 인간관계의 얽힘, 두려움과 염려, 혹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내면 깊은 무기력일 수도 있습니다.
겉보기엔 아무 일도 없는 듯 살아가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감정과 생각들이 조용히 우리를 짓누릅니다.
이러한 결박은 단지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향, 선택, 관계,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왜곡시킵니다.
결박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결박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남은
상처, 죄, 거짓된 정체성이 쌓이고 얽히며 생겨나는 영적 손상의 결과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싫어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28)
때로는 내가 선택한 잘못에서, 때로는 내 뜻과는 상관없는 환경과 관계, 상처에서 결박은 시작됩니다.
처음엔 사소했던 일이 어느새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관계를 뒤틀며,
마침내 신앙의 감각까지 무디게 만듭니다.
왜 결박은 반드시 끊어져야 하는가!
결박은 삶을 조용히 파괴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정체성 사랑받는 자, 존귀한 자, 부르심 받은 자를 흐리게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결박은 영혼의 감각을 닫아버리고, 회개의 길을 막으며, 결국 영적 침체로 이끕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결박을 풀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누가복음 4:18)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36)
예수님은 우리의 결박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시고, 그 사슬을 끊기 위해 친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결박은 노력으로 풀 수 없습니다
결박은 단순한 의지나 긍정적 사고로는 풀리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시작됩니다.
우리의 결박을 풀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시편 116:16)
하나님은 결박을 푸시는 분이시며, 모든 속박에서 자유케 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결박을 끊는 자리가 은혜의 자리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올 때, 진짜 자유가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36)
오늘 이 시간은, 우리를 속박하던 모든 결박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반복의 고리, 자유롭지 못한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억누르지 마십시오. 외면하지 마십시오.
그 결박을 주님께 가지고 나아오십시오.
주님은 결코 당신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당신을 자유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이 바로, 그 결박을 끊어낼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결박을 끊고 자유를 선포하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히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제 인생에 오래도록 자리 잡았던 모든 결박
두려움, 죄의 습관, 내면의 상처, 반복되는 실패의식
이 모든 것들은 더 이상 저를 묶을 수 없습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17)
이 말씀 그대로, 지금 이 순간 제 안에 임하신 성령님으로 인해 저의 생각과 감정,
기억과 습관을 옥죄던 모든 사슬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끊어졌음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닙니다.
나는 실패자가 아닙니다.
나는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지음 받은 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2)
그러므로 나는 지금 이 순간 자유합니다!
예수님,
제가 놓지 못했던 두려움,
혼자 앓던 수치감,
끊지 못하던 죄의 습관들,
마음 깊숙이 남아 있던 상처들까지
이 시간 모두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36)
이 약속의 말씀을 오늘 제 삶에 적용하며,
믿음으로 붙들고 선포합니다.
내 인생은 더 이상 묶인 인생이 아닙니다.
나는 하늘의 자유와 권세를 소유한 자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결박은 끊어졌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내 안의 모든 눌림은 떠나갔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며,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자입니다.
주님,
이제 저는 결박이 아닌 소명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과거가 아닌, 주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걸어가겠습니다.
나는 묶인 자가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통로로 살아가겠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주님의 이 부르심 앞에 나아가
당신의 품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며,
그 평안으로 오늘을 살아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HytH8eFgzHw?si=2uH1Bi5JHprcaBeE
출처: 행복한크리스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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